제주시가 올해 연못 습지복원과 마을용천수 정비사업에 5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1월말까지 읍면동과 공동으로 복원 및 정비가 시급한 마을연못과 습지 및 용천수 실태조사를 벌여 나갈 계획이다.
또 2월 중 마을주민과 협의해 복원 우선 순위를 결정해 4월이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습지 6곳 1억2000만원, 용천수 3곳 9500만원 등 모두 2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원사업을 추진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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