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는 14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단독입후보한 고승화 현 의장은 대의원회에서 회원 조합별로 조합원 100명당 1명씩 선출되어 파견된 재적대의원 82명 중 73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73표, 반대 1표를 얻어 98.6%의 찬성률로 제16대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부의장 추천과 대의원들이 추천한 회계감사에 대한 찬반투표를 거쳐 임원이 선출됐다.
의장과 임원 이기는 2008년 2월1일부터 2011년 1월31일까지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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