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연구소는 13일 한라산의 자원가치 창출과 효율적인 보전관리체계를 제시하기 위해 올해 17개의 조사 연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조사 연구사업으로는 '한라산의 자연자원의 학술조사 및 모니터링체계구축'사업을 비롯해 '한라산 장기생태 연구', '한라산 고산습지 종합학술조사', '한라산 자연생태계 조사연구', '한라산 주요 습지의 양서.파충류와 조류의 분포특성' 사업 등이다.
한라산연구소는 제주 세계자연유산지구내 경관자원 및 지질, 동.식물, 식생 등의 종합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과학적인 자료구축과 함께 가치홍보를 위한 국제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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