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감귤 값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비상품감귤 유통지도단속반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7일부터 31일까지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행정시와 읍.면.동사무소를 중심으로 감귤유통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감귤 유통지도단속반 공무원의 직무이행 여부 △행정시별 교차단속 이행여부 △미숙감귤 강제착색행위 단속 및 조치상황 △품질검사 및 출하신고 미이행 반출에 대한 단속상황 등이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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