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이 정보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08년도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에 제주지역 참여 희망기업의 신청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은 △생산설비정보화 지원 △정보화 구축 지원 △중소기업 재직자 정보화교육 지원사업 △업종별 정보화혁신 클러스터 지원사업 등으로 오는 5일부터 2월 22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접수하면 된다.
우선 생산설비정보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생산관리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산현장(공장)에 컴퓨터와 N/W를 활용하여 통합생산이 가능한 MES제조실행시스템, POP생산시점관리, PDM제품정보관리시스템, RFID/USN 기반기술 등을 활용한 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50%이내 최대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정보화 구축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영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업무의 통합, 의사결정의 정보화, 생산성 제고 등의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CRM고객 관계 관리, EIP기업정보포털, ERP전사적 자원 관리, RFID/USN, 전자무역솔루션 등에 총 사업비의 50%이내, 최대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 재직자 정보화교육 지원사업은 산학연계교육과 현장방문교육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산학연계교육은 1 강좌당 15명 이상의 교육수요를 확보하고, 교육계획을 수립한 대학 및 전문기관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에 사내 정보화 추진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이다.
또 현장방문교육은 4인 이상의 교육인원을 확보한 중소기업(또는 2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전문강사가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업종별 정보화혁신 클러스터 지원사업은 전자상거래 등 관련 업종 중소기업의 공통사업에 필요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사업에 클러스터당 2억원 내외,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4개 정보화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 ), 중소기업청홈페이지(http://www.smba.go.kr)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홈페이지(http://www.tipa.or.kr)등을 참고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전화 710-2638) 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