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48억6600만원을 투입해 제주시 연동과 일도2동, 용담2동, 오라동, 아라동, 화북동 등 310곳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따.
제주시는 지난 2004년 10월 클린하우스 시책이 결정 이후 2005년 모형공고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삼도1동 35곳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사업비 34억9400만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258곳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한편,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제도의 추진으로 가로환경 조성과 생활쓰레기의 자원화를 통한 시민 환경의식이 함양됨은 물론 현재까지 수거차량 5대, 미화원 32명이 감축되는 등의 실질적인 예산절감 효과가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져 지난해까지 29개 기관에서 371명이 방문 견학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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