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일 유비쿼터스 사회 구현을 위한 최첨단 정보도시 인프라 구축에 50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2008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보화사업은 시민 정보화 교육 및 읍면 주민정보이용실 구축,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제주동자석 문화유산 컨텐츠 구축 사업 등에 8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민원행정시스템 고도화 추진을 비롯해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쓰레기종량제 전산시스템 구축, 전자테크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계량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12억원이 투입된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인터넷 전화망 확대 구축사업 및 정보통신시설 고도화사업, 민원전화 친절 향상을 위한 민원전화시스템 구축 등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제주시는 차고지운영 관리시스템 정비개선사업에 2억원, 공간정보 인프라 확충사업, 수치지형도 제작 등 제주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국비 5억원 등 모두 12억8000만원을 투입해 GIS에 기반한 최고의 도시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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