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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한다
제주시 품격높은 문화도시 조성한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12.3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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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내년 품격높은 문화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는 내년 문화체육분야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지역순회 연주회 등 도서지역에 대한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걸맞는 문화유산의 완벽한 보존관리를 위해 78억49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시립예술단(교육향단/합창단)는 내년 교향악단 31회, 합창단 23회, 합동 13회로 모두 67회의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으로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되어온 디지털 제주시문화대전 사업이 완성됨에 따라 2008년 1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재 정비사업으로 세계자연유산 및 도지정 문화재 44만4992제곱미터 토지매입에 62억4200만원, 제주향교 목조문화재 및 환해장성 등의 16곳 문화재 보수정비에 13억7900만원, 제주시곰솔과 봉개동 왕벚나무 등 5건의 수목문화재에 대한 병충해 방제사업에 2억2800만원을이 투자된다.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제주를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시는 아울러 2009년 준공예정인 문화예술회관 신축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건입동 사라봉 공원 내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을 비롯한 애월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11개 시설 구축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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