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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수송 조정
북제주군,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수송 조정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7.0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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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가 투입.운행구간 연장 등 주민불편 사항 해소

북제주군은 지난달 10일 제주시 대화여객 파업에 따른 주민불편과 요금의 2중 부담 해소를 위해 4일부터 동부서부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를 제주대학교까지 구간을 연장, 운행키로 했다.

북제주군은 4일 함덕~삼양 구간을 운행 중인 전세버스를 철수하고 이 대신 시외버스 15대를 투입, 함덕~제주대 구간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하귀(수산.번대동)~외도 구간에는 기존 2대로 왕복 운행 중인 전세버스에 버스 6대를 추가 투입하고 구간도 제주대학까지 연장한다.

북제주군은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투입한 전세버스 4대를 종전과 동일하게 운행하고 학생.직장인을 위해 아침.저녁 시간대에 버스를 중점배차했다.

한편 지금까지 북제주군의 대화여객 파업에 따른 버스 운행은 5개 노선에 11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했다.

노선별로는 함덕~제주시(삼양) 5대, 하귀(수산, 번대동)~제주시(외도) 2대, 한라병원~관광대 1대, 한라병원~관광대~양잠단지 1대, 광령1.2.3리~고성~하귀2리~외도 2대 등을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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