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희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이 3~4급 국장 및 과장급 무원을 대상으로 금년 한해동안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과 조직내부 구성원 상.하간에 바람직한 역할관계 정립에 공이 많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국장급 1위는 김창희 특별자치도추진단장, 2위는 주복원 지식산업국장, 3위는 박승봉 국제자유도시추진국장이 선정됐다.
과장급은 1위에 이창근 방재대책과장, 2위는 김은형 보건위생과장, 3위는 정태근 교통항공관리과장이 선정됐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본청의 실.국 및 직속기관, 사업소의 3~4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쉽, 업무추진능력, 조직내부의 상하관계, 생산적인 업무처리, 불필요한 관행철폐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해당부서 6급 이하 전직원이 상급자인 부서장을 평가하는 식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선정했다.
한편,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종무식 때 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베스트 간부공무원 기념패를 수여받게 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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