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보물찾기서 '우수'
제주시 한경면에 소재한 '저지오름'이 전국의 보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30개 시범지역 보물찾기에서 '저지오름'이 우수로 선정된 것.
제주시는 이를 위해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신청했고,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친 끝에 우수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26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대학교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또 유공공무원으로 담당자인 김태완씨(지방시설7급)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저지오름은 유한킴벌리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산림청과 공동주최한 제8회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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