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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12.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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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시범 실시하는 사고나 장해로 인해 농사일과 가사가 어려운 농가에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사업'이 제주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이 오늘(26일) 기준으로 영농도우미사업은 169농가  5915만원을 들여 연 1690여명의 도우미 지원과 가사도우미사업은 276농가에서  연 3361명이 청소와 세탁 등 지원액은 3300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각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창구에 입간판 설치, 언론 기고, 현수막 부착, 조합원 교육 등 사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취약농가 인력지원을 지원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고령 농업인들이 가사 활동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취약농가 인력지업사업은 '영농 도우미'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사고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현재 살고 있는 지역 농협이나 문화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가사 도우미'는 지역 농협이 대상 농가를 조사한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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