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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주씨, 친절한 전화응대 '최우수 공무원'
이희주씨, 친절한 전화응대 '최우수 공무원'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12.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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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청정에너지과가 전화를 가장 친절하게 받는 부서로 꼽혔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 소속의 이희주씨는 전화를 가장 친절하게 받는 직원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 조사기관인 (주)엠피씨에 의뢰해 지난 10월29일 제주도 산하 82개 부서 직원 578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의 전화친절도는 78.5점으로 나타났다.

전화응대 태도 중 설명력, 응대의 적극성 및 수신의 신속성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으로 나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설명과 상담전반에 걸쳐 고객의 문의에 집중하는 등 자발적인 부연설명을 제공하는 자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전화 종료시 마무리 인사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전화통화시 성의있는 끝맺음 인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체적인 평가결과 부서별로는 청정에너지과 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고, 우수부서에는 세정과와 축정과, 그리고 장려에는 소방정책과와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에 이희주씨(총무과)가, 그리고 우수에는 장은영씨(남부보건소)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오남선(세정과), 오승배(의회법무담당관실), 고찬옥(보건환경연구원), 김필수(북부보건소)씨가 선정됐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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