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1동과 서귀포시 안덕면이 제주특별자치도가 6개분야에 걸쳐 실시한 2007년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어 우수읍면으로 애월읍과 남원읍이, 우수 동은 이도1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송산동, 서홍동, 중문동이 각각 선정됐다.
평가분야는 특수시책, 주민자치센터 운영, 뉴제주운동, 전화친절도, 지방세 징수, 환경정비 등으로 읍면과 동 지역을 구분해 각 분야별 점수를 합산 평가했다.
이에따라 안덕면은 300만원, 일도1동은 2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우수읍면으로 선정된 애월읍과 남원읍은 각각 200만원을 받게 됐다.
또한 우수 동으로 선정된 7개 지역은 각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읍면동 행정 개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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