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년 연속 방역시책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가축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내년도 가축방역 예방활동 사업으로 가축예방주사, 기생충 구제 및 소독의 날 운영 등 6개 사업에 5억28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가축방역 활동의 주요사업으로는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추진 △가축예방주사 △가축기생충구제 △브루셀라특별방제 △돼지소모성질병 지도지원 △축산사업장 소독시설 지원 △폐사축 위생처리시설 등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07년도 농림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군구 가축방역 예방활동 시책추진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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