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 설립에 관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열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동 후원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4.3평화재단 설립에 관한 도민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진덕문 4.3유족회사무처장 사회로 김두연 4.3유족회장 개회사, 김태환 지사와 양대성 의장 축사, 서중석 4.3중앙위원의 '제주4.3과거사청산의 의의와 4.3평화재단'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뤄진다.
또 제3부 토론회에서는 이성찬 전 4.3유족회장의 사회로 조진태 5.18기념재단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와 오영훈 의원, 진창섭 4.3사업소장, 문성윤 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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