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 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와 제주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금전달식에서 윤광림 은행장은 "삼무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제주4.3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국제평화재단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향토기업으로서 무한한 영광"이라면서 "제주은행은 앞으로도 국제평화재단과 서로 공생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제평화재단 설립 때부터 기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은행은 설립 첫해 국제평화재단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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