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에서 생산되는 유산균 돼지고기는 농림부로부터 HACCP 양돈장(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소재)으로 지정받은 선진농장 (대표김성진)에서 공급한다.
선진농장은 미생물 생산업체인 (주)지티글로벌(대표 최명성)와 일본의 (주)스즈키농원간의 유산균 돼지고기 공급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유산균돼지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생산되는 제주산 유산균 돼지고기는 제주도 해안에서 자생하는 제주산 쑥에서 추출된 종균을 대량으로 확대 배양해 돼지에 유산균을 무제한 공급함으로써 웰빙시대 소비자가 요구하는 고급 브랜드로 생산.공급하게 되며 '제주 유산균 포크'로 상표등록을 이미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제주시는 유산균 돼지고기의 수요창출에 대비해 유산균 돼지 사육희망 농가를 엄선해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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