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5일까지 '막판 부동층 표집잡기'
한나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현명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필승 동네방네 릴레이 유세'를 통해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에따르면 이번 릴레이 유세는 정권교체를 위해 지역을 뛰어 넘고 계층도 세대도 가로지른다는 취지에서 20대에서 80대까지 자영업자, 농민, 노동자, 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또 '동네방네' 유세가 의미하듯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한나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이를 위해 유세차량 4대를 풀 가동하고 1시간 단위로 유세를 세분화해 1일 8회 단위의 유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관계자는 "마을회관, 경로당, 터미널이나 시장 입구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유권자가 몇 명이라도 보이면 바로 유세연설을 시작하고 시장골목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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