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신영근 후보는 12월 첫 주말 민생투어를 돌며 세몰이에 나섰다.
신영근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2층에서 열린‘애월읍 승격 27주년 기념식’자리에서 '신교육 운동'으로 자녀들이 공부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 것을 강조하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애월읍 상가와 한림읍내 상가 및 인근 시장 상인들과 지역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제주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했다. 이에 신 후보는 농어촌 학교에 지원되고 있는 수업료와 함께 급식비를 지원하는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서귀포시로 이동, 서귀포 동명백화점 인근서 신 후보는 산남 산북의 교육 격차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피력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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