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김용범)는 12월 28일 신제주이비인후과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용범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이 모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회원들과 기부를 결심하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밝고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는 제주적십자사와 백내장 수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활동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영유아건강관리센터 운영,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회원 복지사업, 필리핀 의료 낙후지역 의료봉사 등 제주 메디컬 리더로서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의료기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