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더큰내일센터가 18일부터 ‘탐나는 인재’ 9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 일(業)을 바꿀 수 있는 단 한 번의 와일드카드”를 슬로건으로 탐나는 인재 9기 참여자 모집에 나선 내일센터는 모집기간 동안 센터 내 상담부스를 설치, 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모집 홍보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75명 내외로 도내 지원자 75%, 도외 지원자 25%의 비율로 선발하며, 공고일 기준 15세~34세 이하의 취업·창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 경력 등의 자격 제한은 없지만, 최대 21개월간의 교육훈련 기간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내년 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3월 4일부터 탐나는인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탐나는인재 9기는 현행 3단계 교육과정에서 2단계로 개편된 교육훈련과정과 취‧창업 연계 지원, 월 최대 1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21개월간 지원받으면서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센터 전화(064-720-8921~4)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모집기간 내 1대1 개별 대면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센터로 사전 전화예약(064-720-8921~4) 후에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내년 1월 12일까지다. 참가 지원 및 전형 관련 세부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dn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팀 프로젝트와 자기주도형 학습 기반의 혁신적 교육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혁신인재 양성 기관인 더큰내일센터는 2019년 9월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625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취‧창업 지원을 해왔다. 그동안 66개사가 창업에 성공했고 탐나는기업 744개사와 협약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등 73.4%의 취‧창업을 실현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