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연구원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프로세스는 유럽의 경험을 재평가하고 교훈을 도출해 동북아지역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다자대화, 협력의 습관화를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제주평화연구원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외교통상부, 동북아시대위원회, 국가안전보장회의 등 다자회의 관련 중앙부처와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관련 전문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및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관계자, 제주평화포럼 참가자 등을 적극 참여토록 해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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