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 A씨가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 56분께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9톤급 제주선적 근해연승어선에서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수색에 나섰다.
A씨가 탑승했던 어선은 지난 4일 오후 10시 44분께 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A씨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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