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시 이도2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46분께 제주시 이도2동 제주동여자중학교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3층 건물로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은 화재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소방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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