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과 제주은성사회복지관은 18일 제주에코랜드에서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무궁화로타리클럽과 은성사회복지관이 진행한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제주에코랜드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갈대밭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었다.
에코랜드 일정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의 식사시간도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표현했다.
윤성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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