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토요일 5시에 동녘도서관에서 구좌어린이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와 구좌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꼭 안아줄래요" 주제는 구좌 지역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구좌어린이합창단과 구좌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성장한 뒤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에 진학한 선배들의 특별한 무대를 통해 어린 예술가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구좌읍장 오상석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에서 음악 예술을 높이 평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 지역의 어린 예술가들은 뛰어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장과 성취를 응원합니다. 이 음악회는 특별한 순간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라고 말했다.

구좌어린이합창단과 구좌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에서 음악 예술을 촉진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지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리고 어린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구좌어린이합창단과 구좌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해바라기, 종달, 우리하도지역아동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의 공동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현숙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