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중학생 일당 중 1명 ‘촉법소년’
일전에도 비슷한 범죄 전력 갖고 있어
일전에도 비슷한 범죄 전력 갖고 있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훔친 차량으로 오토바이 판매점에 가 오토바이 3대를 또 훔쳐 타고 달아난 중학생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차량과 오토바이 3대를 훔친 중학생 일당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은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새벽 제주시 아라동에서 차량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타고 제주시 오라동에 오토바이 판매점에 간 후 오토바이 3대를 추가로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중학생 일당 중 1명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들이 이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던 전력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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