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은 10월 30일 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백미 1020kg(금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30일 제주한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지원시설에 이를 배부한다.
김성수 원장은 “개원 40주년 맞이하는 뜻깊은 날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한라병원은 제주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2008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 모금운동 동참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튀르키예 지진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적십자 사회공헌유공 총재 표창,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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