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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저녁 물들이는 포크 선율 ... '제이누리' 창간 12주년 콘서트 마련
가을 저녁 물들이는 포크 선율 ... '제이누리' 창간 12주년 콘서트 마련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10.3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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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누리' 창간 12주년 맞이 가을콘서트 포스터.
'제이누리' 창간 12주년 맞이 가을콘서트 포스터.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인터넷신문사 ‘제이누리’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가을콘서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누리는 올해 통기타 싱어 서현민과 정은선이 펼치는 무대에 제주도민과 독자를 모신다. 도민의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삶의 활력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다.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콘서트를 500회 이상 열고 서울거리아티스트 정회원으로 수년간 거리공연을 펼쳐 온 서현민과 제주KBS·MBC 라디오방송 등에 출연했던 정은선, 두명의 통기타 여성 싱어가 만나 포크송 위주의 선곡 무대가 펼쳐진다.

또 포크송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살짝 토크쇼 형식의 콘서트도 선보인다.

다음달 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제주시 동문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이 콘서트 무대다.

‘제이누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한다.

현 송버드(SongBird) 라이브 대표인 서현민은 2019년 제주시 버드랜드 '가을사랑 포크콘서트', 2020년 제주시 한림읍 '언텍트 드라이브 인 콘서트', 2023년 제주시 벚꽃축제 도서관 '열린문화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정은선은 추자가족낚시대회, 우도소라축제, 제주신화등축제 등 각종 행사 출연 및 통기타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등의 곡과 포크송 대모격인 조안 바에즈(Joan Baez)의 곡, 기타연주와 편곡이 뛰어났던 천재 가수 에바 케시디(Eva Cassidy)의 곡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 공연으로 관람석이 모두 초대석이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 오면 현장에서도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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