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0월 25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원 및 대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지사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 등에 따른 상임위원 7명을 선출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 중기전략과 사옥 재건축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정태근 회장은 “지난 1월 지사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임직원, 대의원, 봉사원 및 RCY 단원 등 적십자 각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동한 결과 도내 인도주의 활동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주적십자사는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길을 한걸음씩 나아가며 미래를 향한 초석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출된 상임위원은 다음과 같다.

❍ 연임 : 강보천((주)클로버종합건설 대표), 고문화(제민신협 이사장), 곽경부(내내로전자출판 대표)

❍ 초임 : 김기형(경림산업(주) 대표), 성일승(제주도민일보 대표이사), 신진성(제주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윤재춘(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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