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5일 이틀간 추사관 일대에서
이틀째는 제5회 전국 휘호대회도 열려
이틀째는 제5회 전국 휘호대회도 열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가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에 있는 추사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추사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추사문화예술제 첫날인 4일은 초청공연과 민속공연 등이 진행된다. 5일은 오전 8시 30분 숭모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숭모제 이후 걸궁 길트기, 바이올린 공연, 민속놀이 재현, 전국 휘호대회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휘호대회는 올해로 5회째가 된다. 휘호대회는 한문, 한글, 문인화 등으로 구분된다. 참가할 이들은 전화(☎ 010-9865-3338)로 사전에 접수하거나 휘호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도 된다. 심사 결과는 당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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