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살아있는 제주의 언론 토양 조성에 최선 다할것” 다짐 피력
17일 이사회 의결 … 신임 감사에 오승철 제주MBC 경영기술국장
17일 이사회 의결 … 신임 감사에 오승철 제주MBC 경영기술국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0대 제주언론학회 회장에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제주언론학회는 지난 1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 김형훈 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의결했다. 김형훈 신임 회장의 임기는 12월 1일부터 2년이다.
김형훈 신임 회장은 1991년 제민일보를 시작으로 33년 동안 현장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제민일보 교육체육부장과 사회부장, 여론매체팀장 등을 지냈고, 2011년부터 미디어제주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형훈 신임 회장은 “내년은 총선이 있어서 저널리즘에 입각한 균형적이고 건강한 공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계와 언론 현장의 유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정의가 살아있는 제주 언론 토양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오승철 제주MBC 경영기술국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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