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 운영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이 특별전 ‘가장 가까운 위로-제주 동자석, 그리고 영월 나한상’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계 프로그램은 ‘큐레이터와의 대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
어린이와 단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있다. ‘동자야, 나한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동자석과 영월 나한상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나를 지켜주는 돌사람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등 신청을 원하는 단체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지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선착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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