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RCY 사업발전에 기여한 제주중학교 강봉석 前 교장에 RCY 지도유공장 명예장을 전수했다.
RCY 지도유공장 명예장은 퇴임 RCY 지도자로서 RCY 확장과 단원 지도에 공로가 뛰어난 자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8월에 퇴임하는 강봉석 지도자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구현과 청소년적십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봉석 교장은 “32년간의 RCY 지도자 활동을 끝으로 적십자 포장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퇴임 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청소년들에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위해 헌신한 지도교사를 발굴·포상하여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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