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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7일 민속오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
제주시, 27일 민속오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9.2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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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시민‧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주소정보 서비스 홍보 취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관이 운영된다.

제주시는 27일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로명 주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건물 뿐만 아니라 공터까지 촘촘하게 부여돼 있어 알아두면 유익하고 편리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홍보관에서는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는 기본 원리와 주소로 통(通)하는 손쉬운 길 찾기 방법을 현장 홍보와 도로LED 전광판을 통해 안내한다.

올해부터 사물 주소판과 노후 건물 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위급상황 발생시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행안부에서 주최한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에서 ‘주소정책’ 지자체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선호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확대하고, 도로명주소로 긴급 안전신고하는 방법을 교육해 안전과 편의가 강화된 주소체계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빠르게 안착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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