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한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 고봉석 서귀포지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탁된 한돈은 각 경로당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우 회장은 “추석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르신들이 나눔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제주도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주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호 단체 기부자로 참여하며 1,700kg의 한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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