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굿네이버스 제주지부가 김은희 리스트이도점 대표와 김지아 쉬스미스이도점 대표를 제주 꿈 지원단으로 위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은희 리스트이도점 대표와 김지아 쉬스미스이도점 대표가 22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의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꿈 지원단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직업체험 기회제공 등도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 대표는 이번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에 위촉됨으로써 꿈 응원메세지 전달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스트 이도점과 쉬스미스 이도점은 제주시에 위치한 여성의류판매점이다.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위촉을 통해 꿈 응원 메시지 전달 및 의류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들과 다양한 직업체험도 함께할 예정이다.
두 대표는 아이들을 향해 “항상 희망과 목표를 갖고 걷다 보면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지 말고 오늘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본부장은 “하루하루 정해진 일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꿈을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제주지역 내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단' 위촉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064-805-42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