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9월 5일 아라동적십자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32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도 하반기 밑반찬 봉사활동의 시작으로, 아라동적십자봉사회(회장 한진희)가 참여하여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32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진희 회장은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봉사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하반기에는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강점은 더욱 살려,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