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라하모니합창단 정기공연이 9월 6일 수요일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아라하모니합창단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의 ‘아라주는 아라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4년 7월 창단했다.

아라하모니합창단은 지난 4월에 제57회 제주도민체전에 연합 합창단으로 참여하고, 5월에는 복지관 내 마을축제에서 하모니를 선보이며 꾸준히 지역 내 마을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11월 10일에는 아라음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솔렘중창단과 VIVA 쓰리테너(강창오, 송영규, 문순배) 팀이 같이 참여하며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은 “어르신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연습하여 이뤄낸 공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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