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외수련장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적십자 RCY 생활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 지식 함양 등을 위해 응급처치법·생존수영 교육을 비롯한 인도주의 인성교육, 교류활동,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요리경연 대회, 레크댄스 등을 실시했다.

양아현 단원(제주사대부고RCY 1학년)은 “집과 학교를 벗어나 단원들과 야영활동을 하게 되어 독립심이 생기고 즐거웠다“며, ”이번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생활에 적용하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CY제주본부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제주역사 바로알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