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하반기 정기인사 후속조치 ... 승진요건 충족 인원 인사
직급승진 37명, 수습사무관 신규임용 2명등 39명 규모로 단행
직급승진 37명, 수습사무관 신규임용 2명등 39명 규모로 단행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4일 2023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인사는 지난 7월 14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후속조치로 승진요건을 충족한 직급승진 37명과 수습사무관 신규임용 2명 등 총 39명 규모로 이뤄졌다.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승진최저소요년수를 충족한 국·과장급이상 직무대리 10명과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한 사무관·연구·지도관 승진의결자 27명을 직급 승진임용했다. 1년간 수습기간을 거친 수습사무관 2명도 함께 임용됐다.
이에 따라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부이사관(3급)에서 이사관(2급)으로, 강민철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그 외 강석찬 교통항공국장과 류일순 공공정책연수원장,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도 부이사관이 됐다. 현원돈 전 비서실장 역시 제주테크노파크 제주RIS사업단으로 파견을 가며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는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보완적 성격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직 안정화를 위해 최소화해 단행했다”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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