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21일 제주지방변호사회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실무연수지원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제주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고충석 총장을 비롯해 임홍순 제주지방변호사회장과 허향진 제주발전연구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로스쿨 유치시 제주대 소속 대학원생들이 제주도내 각 변호사 사무실에 파견돼 실무 연수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대는 교육부의 로스쿨 심사기준에서도 일정 부분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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