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부터 운영한 결과, 8톤여 분량의 헌 옷 수집 성과 거둬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서귀포시는 헌 옷의 올바른 배출과 관리를 위한 2023 여름맞이 「헌 옷 배출 집중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분기별 캠페인으로 올해 8월 9일(수)부터 3일간 진행한 여름맞이 헌 옷 배출 집중 자원봉사 캠페인 「핫한 여름, 쿨하게 옷장을 열음」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헌 옷 배출 집중 자원봉사’ 캠페인 실시로 서귀포시민 883명의 참여로 8,166kg의 헌 옷 수집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참여 시민에게는 배출한 헌 옷의 무게 측정 후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에 한해 헌 옷 10kg당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의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서귀포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헌 옷 배출 집중 자원봉사 캠페인은 헌 옷 배출량의 급증으로 시 관내 곳곳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이 포화하여 수거함 근처로 배출되거나 헌 옷이 비에 젖어 오염되는 등 폐자원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가 손을 맞잡은 대표적 협업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모든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을 수 있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캠페인은 오는 11월 중 3일간 「가을 옷장 앞에서, 헌 옷 정리 어떰?」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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