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을 빠져나와 제주공항교차로로 가는 길목에 포트홀 발생
해당 사고지점은 최근에 배수관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공사 후 매운 지반이 비로 인해 약해져 포트홀 생긴 것으로 추정
해당 사고지점은 최근에 배수관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공사 후 매운 지반이 비로 인해 약해져 포트홀 생긴 것으로 추정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공항에서 승객을 태워 주행 중이던 렌트카업체 버스가 포트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께 제주공항을 빠져나와 제주공항교차로로 가는 길목에 포트홀이 생겼다. 이로인해 렌트카업체가 운영하는 버스는 포트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지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한편 제주공항교차로 인근 사고지점은 최근 배수관 공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관 공사 후 다시 매웠던 지반이 잦은 비로 인해 약해지며 포트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주시는 긴급 도로 복구 작업에 나서 포트홀을 매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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