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제주지역 7월 실업률이 1.4%로 지난해 8월 1.5%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고용률은 69.5%로 1년 전(지난해 같은 달)보다 0.3%p 떨어졌다. 석 달째 69%대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9일 발표한 ‘2023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서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4.8%로 1년 전보다 0.3%p 높아졌다.
7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40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다.
실업자는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줄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70.5%, 경제활동인구는 40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0.7%p, 200명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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