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작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굿네이버스 제주지부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 중인 가운데 사진작가 재재를 ‘제주 10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 나눔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작가 재재가 20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의 ‘제주 10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꿈 지원단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직업체험 기회제공 등도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작가 재재는 이번 굿네이버스 꿈지원단에 위촉됨으로써 꿈 응원메세지 전달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지역의 사진작가 재재는 소셜SNS를 통해 작가의 시선이 닿는 제주의 소중한 순간들을 카메라로 담아 공유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관광공사와 후지필름 제주관광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과도 협업 중이다. 재재작가의 소중한 작업물은 인스타그램 '재재와 재재도여행' 태그를 통해 볼 수 있다.
재재 사진작가는 아이들을 향해 “가장 오래 남은 기억의 조각이 조금 더 아름다우면 좋겠다”라며 “평소 굿네이버스 후원자로써 여러 사업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본부장은 “메세지를 전달받은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으로 다채로운 기억의 조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지역 내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단” 꿈지원단 위촉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064-805-42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