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1일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 및 도내 취약계층 215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물품은 고려아연의 후원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물품(즉석사골곰탕, 즉석육개장, 즉석미역국, 참치캔, 조미김, 즉석카레, 즉석짜장)으로 구성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봉사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필요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삶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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