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6일 남원적십자봉사회(회장 강윤숙)와 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허두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01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14일 개소된 서귀포 봉사나눔터 보수작업과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강윤숙 회장은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전하는 사랑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 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