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안전강사봉사회(회장 신수호)는 지난 7월 22일 함덕해수욕장에서 홍익보육원생 및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봉사원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예방 생존수영 강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생존수영방법 및 레저체험 등을 진행하였으며, 함덕해변 정화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신수호 회장은 “생존수영은 물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더 많은 시민이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안전강사봉사회는 1992년 9월에 결성되어 회원 5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명구조요원 교육, 생존수영교육 등을 도민대상으로 실시 하고,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위해 수중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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